• 2023. 3. 4.

    by. 88Dragon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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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타짜

     

    큰 거 한판에 인생은 예술이 된다. 영화 <타짜> 정보 및 줄거리

    영화 타짜는 2006.9.28 개봉한 영화로서 허영만, 김세영 만화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서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으로 그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568만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한 흥행작품이다. 가구공장에서 일하면서 생활하고 있던 고니(조승우)는 대학에 가는 것보다는 돈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진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가구공장 한쪽에서 도박판이 벌어지게 되는데 고니도 호기심이 생겨서 참여를 하게 된다. 스무 장의 화투로 진행하는 '섯다'였다.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공장에서 일을 하며 모은 전재산을 잃게 되면서 크게 좌절을 한다. 그런데 그것이 고니의 돈을 먹기 위해서 도박꾼들이 만든 함정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고니는 가구공장으로 쳐들어가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놈이 누구냐면서 물었고 그 인물이 박무석(김상호)이라는 걸 듣게 되면서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전국의 도박판을 돌면서 박무석을 찾아다니던 중 타짜 평경장(백윤식)을 만나서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다한 끝에 제자로 받아들여지게 되면서 평경장과 같이 생활을 하면서 기술을 하나둘씩 배우게 된다. 평강장의 가르침으로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는 평경장과 함께 지방원정을 돌던 중에 평경장에게 한통의 연락이 오는데 그것은 설계자 정마담(김혜수)이었다. 그렇게 정마담이 설계해 놓은 도박판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큰돈을 따게 되지만 결국 커져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고니는 평경장과의 약속을 어기고 정마당과의 화려한 생활을 선택함으로써 평경장과는 헤어지게 된다. 헤어지는 곳에서 평경장을 만나고 싶어 하는 독종인 또 다른 타짜 아귀(김윤석)와 스치듯 만나게 된다. 이후 고니는 정마담이 설계한 도박판에서 고광렬(유해진)을 만나게 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중 그와 함께 정마담을 떠나게 된다. 고니는 고광렬과 전국의 도박판을 돌아다니면서 돈을 쓸어 담는다. 함께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도박인생을 보내고 있던 고니는 우연히 들른 술집에서 화란(이수경)을 만나게 되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곳은 고니를 도박의 세계로 이끌었던 박무석과 그를 조정하는 곽철용(김응수)을 만나게 되고 보기 좋게 한판 복수에 성공을 한다. 하지만 곽철용의 수하는 고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아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아귀는 고니에게 애증을 가진 정마담에 접근해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인다. 고광렬은 단순하게 호구가 있는 도박판으로 생각을 하면서 평소처럼 밑장 빼기 기술을 쓰다가 또 다른 타짜인 아귀의 눈은 피할 수가 없었다. 아귀는 기회를 포착하고 고광렬의 손을 부상을 입히고 창고 가둬두고 고니가 오기를 기다린다. 뒤늦게 도착한 고니는 고광렬의 부상을 확인하면서 아귀와 목숨을 건 한판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타짜 명장면&명대사 

    경찰 단속으로 인해서 구치소로 가게 된 정마담에게 형사는 잠깐 조용해질 때까지만 들어가 있어라고 하자 정마담은 "나 이대 나온 여자"라면서 명대사를 날리면서 지금까지도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번씩 나오게 된다.

    고니와 고광렬은 곽청용과 도박판을 가지게 되는데 이미 고니와 고광렬에 의해서 포섭된 박무석은 곽철용의 눈을 피해서 고니 쪽으로 유리하게 판을 이끌다가 마지막 한판을 진행하게 되고 결국 곽철용은 지게 되는데 고니의 기술이 탐나던 곽철용은 나랑 같이 일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하지만 고니는"늑대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라면서 방을 나오게 된다. 그 밖에도 곽철용의 "묻고 더블로 가"가 있고 최고의 명대사는 마지막 아귀와의 대결에서 나온다. 고니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귀한테 밑에서 한 장, 정마담한테 밑에서 한 장, 나한테 한 장, 아귀한테 밑에서 한 장, 정마담한테 밑에서 한 장"... 그리고 아귀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평론가 평가

    핏발과 끗발, 도박에 열중한 염세주의자가 없는 이유 -박평식
    2시간 19분이 1시간 19분처럼 지나간다 -이동진
    장르영화적 쾌감은 물론, 깊은 페이소스까지 -황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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