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 27.

    by. 88Dragon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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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포팀 우루과이전 리턴매치 

    월드컵이 끝난 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월드컵예선에서 포르투갈전에서의 기적과 같은 승리

    그리고 우리과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천운이 작용해서 우리나라는 16강으로 올라갔고 우루과이는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약 4개월이 지난 3월 다시 붙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 대표팀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일 큰 변화는 감독이 벤투감독에서 클린스만 감독으로 바뀐 것이었다. 월드컵에서 기적 같은 16강을 선물한 감독은 물러나고 2006년 독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3위에 차지한 감독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감독이다. 선수시설 독일축구레전드 선수로서 94년 월드컵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서 우리나라를 탈락시킨 장본인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3월24일에 콜롬비아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결과는 2:2로 무승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데뷔전이라는 점과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줬다는 것에서 관중들은 만족을 했다. 그리고 4일이 지난 후 28일에 2번째 경기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국구대표팀 명단 그리고 우루과이 선수단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이번에 발표한 명단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들을 거의다 다시 뽑았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나라 온 지 몇 주도 지나지 않았고 선수들도 아마 파악할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그래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월드컵대표팀 선수들을 뽑은 것이다.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 선수는 오현규선수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예비멤버로서 경기에는 참여를 하지 못하였지만 선수들과 생활을 하면서 엄청난 경험을 한 뒤 지금은 셀틱으로 이적해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캡틴 손흥민이있고 그리고 세리에 A 리그 최고의 수비수이며 월드클래스로 나아가고 있는 김민재가 버티고 있고 중원에는 정우영과 황인범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포르투갈전에서 기적 같은 골을 넣었던 황희찬 선수는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를 하게 되어서 이번 대표팀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한편 지난 월드컵에서 탈락을 한 우루과이는 세대교체를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월드클래스 공격수 자리를 지켰던 수아레즈와 카바니가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활약중인 누네스는 부상으로 아쉽게 이번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이강인 선수에게 과격한 리액션을 한 발베르데(레알마드리드)가 우리나라와 맞대결을 한다. 

    경기전 인터뷰

    우루과이전을 하루 앞둔 27일 파주 N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초반 두 번의 실수로 실점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실수는 당연하다. 실수를 통해 보완해야 한다”며 “우루과이도 콜롬비아와 마찬가지로 강호지만 우리도 좋은 팀이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수 김진수가 빠진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김진수가 부상으로 낙마해 안타깝다. 빨리 회복했으면 한다. 많이 그리울 것'이라며 '지난 경기에서 이기제가 들어와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이강인 본인이나 팬들도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하는 분위기인데 이에 대해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어리고 재능이 많은 선수다.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도 지난 경기에서 몸소 느꼈다”면서 “소속팀에서 계속 출전하면서 발전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 대표팀에서 출전시간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민재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다. 우리와 안 좋은 상황이 있었는데 감정을 담아서 하면 안 된다. 발베르데가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우리가 경기를 이긴다면 그 선수도 화가 날 것 같고, 그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한다”면서 “발베르데는 패스도 잘하고 중원에서 돌파도 잘한다. 하지만 가장 잘하는 것은 슈팅이라고 생각한다. 슈팅할 거리가 되면 적극적으로 나가서 슛을 막아야 한다”라고 했다. 

    마무리 

    우루과이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금까지 역대전적으로 보면 1승2무6패로 대한민국 열세이다.

    하지만 최근 전적은 1승1무로 우리나라가 앞서있지만 쉽게 볼만한 상대는 아니다. 아마 콜롬비아전보다 더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홈에서 열린다는 점이 있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다 매운 붉은 악마가 있다면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승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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